(팝콘뉴스=강나은 기자 ) 평범한 우리에게 일어나는 불운한 여러 에피소드가 지나고 나면 모두 잘 짜인 시트콤 같다고 느낄 때가 있죠. 그런 추억들을 곱씹다 보면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불행이 아닌 웃음으로 툭툭 털어내게 됩니다. '선천적 얼간이들'에 나오는 낙천적이고 우유부단한 거북이 가스파드처럼요.*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요?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음미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떤가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동영상을 즐기며, 책을 읽기도 하고, 운동도 합니다. 우리의 문화생활
(팝콘뉴스=강나은 기자 ) 공대생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단, 평범한 공대생들은 아닙니다. 궁금하긴 했지만, 너무 이상한 아이디어거나 쓸모없을 것 같아 외면한 것들만 모아서 만들어내는 공대생들이니까요. 쓸모없는 작품만 만들겠다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지만, 그 모습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요?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음미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떤가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동영상을 즐기며, 책을 읽
(팝콘뉴스=강나은 기자 ) 드라마와 영화가 수십 개씩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그 수준이 높아졌는데요. 그러자 콘텐츠를 자기 나름대로 분석해보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여러 유튜버가 드라마와 영화 각각의 장면을 분석해 리뷰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중에서도 눈에 띌 만큼 집요하고, 날카롭게 리뷰하는 명탐정이 있습니다. 바로 민호타우르스입니다.*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요?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음미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문
(팝콘뉴스=강나은 기자 ) 웹상으로 인기가 많은 게시글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업계에서 전문가들만이 알고 있는 비법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예를 들어 세탁소집 딸이 알려주는 세탁 비법부터 시작해 써브웨이 알바생이 알려주는 꿀 조합 메뉴, 피부과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알려주는 여드름 퇴치법 등이죠. 이 게시글의 인기 비결은 일부 사람들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알찬 정보라는 점입니다. 이렇듯 업계 비법을 통해 마법 같은 청소 애프터 모습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매직청소TV'를 소개합니다.*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
(팝콘뉴스=강나은 기자 ) 착한 동물은 환생할까요? 환생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까요? 여기에 대한 상상으로 써 내려간 웹툰이 있습니다. 동물로서의 전생을 지우고, 다음 생애를 준비하는 학교, 환생동물학교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요?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음미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떤가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동영상을 즐기며, 책을 읽기도 하고, 운동도 합니다. 우리의 문화생활 모두가 어느새 스마트폰 속으로 쏘옥 들어갔죠.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동화 '인어공주'에서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인어공주의 욕심 때문일까요? 혹은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일까요? 그도 아니면 그저 자신의 운명 때문일까요? 여기 일제강점기에 조선에서 태어난 인어공주 같은 한 여자가 있습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독서를 꾸준히 하시는 편인가요? 꾸준히 독서한다면 읽었던 책 내용에 관해 기록하거나 기억하시는 편인가요?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다면 이 채널로 자극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책 읽고 싶은 욕구, 나아가 독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우리 주변에는 아이들답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한쪽에서는 학원에 다니느라 뛰어놀 시간이 하나도 없는 아이들이 있고, 또 한쪽에서는 부모님 대신 생계를 이끌어가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이의 역할보다 어른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아침이면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틀어두는 일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제 신문을 보는 이들도, 뉴스를 챙겨보는 이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죠. 그런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신문이나 뉴스보다 말랑말랑하면서 작은 이슈를, 인터넷 커뮤니티보다 훨씬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내 집을 꾸미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혹은 내 집을 모두 꾸미고 난 뒤 허한 마음을 달랠 길 없다면, 또는 지금 막 내 집을 마련해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이라면 참고할 만한 유튜브 채널을 알려드립니다. 한 편당 한 집씩 찾아가 그 동네는 어떤지, 지금 사는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뱀파이어하면 잘생겼지만, 어딘지 냉소적이고 음험한 분위기를 내는 남자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 뱀파이어가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밤에만 일하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포식자보다는 안쓰러운 유기 동물에 가까운 뱀파이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일주일간 무지출 챌린지에 나서는 MZ의 모습을 유튜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절약 팁을 보여주기보다는 지금 내 모습을 무한 긍정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과거의 우리의 문화생활은 어땠나요?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음미하며 산책
(팝콘뉴스=강나은 기자)'꼰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원래는 권위적인 사고를 하는 어른들을 표현하는 은어였던 이 단어가 어느새 우리 사회에 녹아들었습니다. 그만큼 꼰대가 많아졌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그만큼 꼰대를 싫어하는 세대가 많아졌다는 뜻일까요? 여기에 꼰대도, 사이다 MZ도 싫다는 낀 세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차표'라는 단어가 우리에겐 어느새 낯설어졌습니다. 지하철표나 토큰, 현금이 아닌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타는 이 시대에 기차표라고 그대로 남아있을까요? 기차표 역시도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간 지 오래입니다. 기차를 자주 타는 이들의 스마트폰에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
(팝콘뉴스=강나은 기자)15분이라는 시간, 어찌 보면 참 짧은 시간이지만, 어찌 보면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여러분에게 15분이 주어진다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나요? 게다가 손에 무언가 할 만한 것이 쥐어져 있지도 않고, 스마트폰만 있다면요. 이 무료한 15분으로 내 삶을 조금씩 바꿔나갈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마법의 세계는 환상적이고 매혹적이지만, 현실은 지루하고 비열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마법에 점차 빠져들어 현실로 나오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신비한 마법 이야기 뒷면에 숨겨진 추악하고, 잔인하며 더러운 현실 엔딩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찰리 채플린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던가요?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인지는 모르겠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은 공감 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웃음을 터뜨릴 때를 살펴보면, 별것 아닌 익숙한 공감에서 나오는 경
▲ (사진=네이버 웹툰 '그 개, 만두') © 팝콘뉴스(팝콘뉴스=강나은 기자)어렸을 때 보았던 전래동화는 어땠나요? 유치하고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나요? 그런데 가끔은 우리 삶도 그렇게 유치하고 뻔할지라도 착한 사람은 잘되고, 나쁜 사람은 벌 받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이 비현실적이고, 뻔한
(팝콘뉴스=강나은 기자)어느 평범한 회의 시간, 누군가는 스마트폰 녹음 기능을 켜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노트북을 켜서 타자를 빠르게 칠 준비를 하며 손가락을 풀고 있습니다. 녹음한 경우, 회의하며 팀원 모두와 눈을 맞추고,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회의가 끝난 뒤 회의 시간의 2~3배를
(팝콘뉴스=강나은 기자)누구나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상상 속으로 도망치고 싶을 때도, 아주 많이 먹거나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더 힘들게 느껴져 잠시 선을 넘으면, 정신병을 앓게 됩니다. 이는 감기 같이 앓고 나면 지나가는 가벼운 병일 수도, 오랜 치료가 필요